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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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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로컬크리에이터과(학과장 정의종) 01월 26일 금요일 ‘청창농 및 후계농 교육(선정)’ 전문가 초청(문경몰 김재식 대표) 교육 실시하여 지역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이 아닌 ‘로컬’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기반 청창농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생활자금 최장 3년간 월 110만원, 농지구입은 5년간 거치 20년 분활 상환 최대 5억까지(금리 연1.5%), 영농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선발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생은 “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내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은 전문가 초청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청년창업농업인의 역할과 지역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가치 향상 할 수 있는 인사이트 가지게 되어 감사하고, 배운 내용은 청년농업인 선발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로컬크리에이터과는 문경시와 문경의회·문경대학이 협약을 통해 신설되었으며,지역 청년이 돌아와야 지방이 산다는 취지하에 전국 최초의 지역정착형 학과로서 학비, 취업·주거문제를 해결하는 2년제 야간학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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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문경시의 관내농업경영체에 특화하여 6차산업 경영,ICT 등의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지역특산품인 사과, 오미자, 약돌한우 등의 제품기획, 디지털 마케팅 및 로컬크리에이터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업의 현장실무 강화를 위해 관내업체들과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정의종 학과장은 “로컬크리에이터과는 학생들이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문경시와 함께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지역인재을 양성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개발하여 지역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직업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지는 '청.창농 및 후계농 교육'관련 기사를 매달 기획시리즈로 개제를 하여 문경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과 학과장 정의종교수, WPL농업현장교수(농림식품부 지정) 문경몰 김재식대표로 부터 많은 정보를 기사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