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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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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상하식품(대표 박상하)과 가은읍자율방범대(대장 김완기)는 지난 24일에 가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을 부탁하며 물품(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가은농공단지에서 다양한 절임류, 젓갈류 등을 생산하는 ㈜상하식품에서는 반찬세트(젓갈, 절임식품) 100박스를 준비하였고 민생치안과 야간순찰활동, 교통봉사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은읍 자율방범대에서는 라면 47박스를 준비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들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은읍 경로당 47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하 대표와 김완기 대장은 “추운 겨울에 작지만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나눔을 실천한 ㈜상하식품 임직원과 가은읍 자율방범대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