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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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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각 계 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연말 중앙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통시장을 사랑해 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상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또한 서울연합의원과 시대철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1월 31일 희망나눔 캠페인이 종료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중 이웃돕기 성금품을 모집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