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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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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종상)은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시 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시 수수료를 한시적으로1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지난해 보다 140% 증가한 약400만여명으로 방문인원이 연말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safedriving.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최근 2년 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보통 운전면허, 제2종보통운전면허를 소지한 69세 이하의 적성검사(갱신)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제1종대형 및 특수면허 소지자와 75세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적성검사 대상자는 오프라인 검사가 추가됨에 따라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해당기간 내에 실시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상 문경운전면허시험단장은 “2023년 연말 적성검사 대상자가 집중돼 시험장 방문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렸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활용 및 2024년 적성검사 대상자는 상반기 중 수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