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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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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소창다명에서 '한자락 바람을 접고'주제로 개인 시회전을 개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과 격려에 힘이 되었던 월석 강상률시인(78)이 이번에 7번째 시집 '산천의 물빛'을 문경출판사에서 출간 했다.
강시인의 시집 중에는 아름다운 정관을 지닌 우리 문경예찬의 서정적시와 호국정신이 깃든,나라사랑 정신과 문경사랑,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시편속에 담겨있으며 인간 본성의 울림을 찾아 과거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존재의 참 됨을 발견하려는 시인의 흔적이 시대의 흐름을 관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강시인은 오래전부터 문학에 관여했던 작가로서 1969년 국군통합병원에서 합판시화전을 통한 진중문예활동을 시작으로 1984년'북소리 들리는 아침'시집을 상재함과 동시에 국가보훈처에서
1999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현충일 추모헌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바있으며,대통령상,다선문학대상,경상북도문학상,경북새마을독서경진대회 백일장 장원,대한민국향토문학상과 더불어 우리지역의 6.25전쟁 영웅 김용배 장군과 박열의사 추모헌시를 발표 헌정했으며 현재 문경새재문학회 자문위원,예술대전 심사위원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