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개최한 '제15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사진전, 시상식이 9월 13일 국회의사당 로비 및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후원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는 ‘저출생 시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정립’이라는 토론회와 함께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행복 육아실현의 거점기관으로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콘테스트 시상식에는 선정된 156작품 중 대상(2), 최우수상(7), 우수상(30), 인기상(117)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가족부문 김민지(경기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동생이 생겼어요!’, 어린이집부문 시립현덕어린이집(경기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날아라 양탄자!’, 기관부문은 서울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았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회장 김현익센터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공모에 참여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진콘테스트 행사를 통해 영유아 부모 및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양육에 대한 중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작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aja.or.kr/)와 위키포키 앱을 통한 온라인 전시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