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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4동 호우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19 08:07 수정 2023.07.19 08:07

주흘봉사협의회(협의회장 권태광) 회원 15명, 점촌4동 직원 10명, 군장병 10명 등 40여 명이 참여

ⓒ 문경시민신문
지난 7월 17일(월) 점촌4동 주흘봉사협의회(협의회장 권태광) 회원 15명, 점촌4동 직원 10명, 군장병 10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토요일(15일) 호우 때 침수된 신기동 주택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빗물에 젖은 가재도구, 가전 등을 모두 빼내고 침수된 벽지 장판을 뜯어내어 집 안팎 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은 특히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님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까지 힘을 보태었다.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시봉)에서는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도시락 50인분을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노시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 복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줘서 고맙고,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피해 복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김주원 동장은 “금일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호우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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