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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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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은 14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점촌농협 60세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을 실시하였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보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 등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의료진 15명이 참여하여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치료와 함께 약 처방까지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업체를 3곳을 선정하여 200여명의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하였다.
점촌농협 김욱현 조합장은“바쁜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힘써주신 의료진 및 참여업체에 감사드리며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신 각 여성단체의 회장 및 임원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