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3년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달동안 5회기에 걸쳐 「영화같이」를 진행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영화같이」는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문경시가족센터 혼자살롱’내 영상영화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문경시가족센터의 전문상담사가 함께하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1인가구의 건강한 관게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문경시 1인가구들은 ‘라이프 오브 파이’외 5작품의 영화 장면을 분석한 뒤 캐릭터를 파악하고, 각자의 상황에 적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여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나의 모습에 대해 알게 되었다.”,“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모두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위로 받았다”, “영화를 통해 다룬 내용들이 내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인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내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