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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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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은 7월12일(수) 찾아오는 블럭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가 주도적으로 블록을 통해 공감각 능력을 기르며 맞추어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유아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체험을 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블록놀이 체험활동은 다양한 블록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놀이를 체험하며 문제해결 능력 및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키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질서 양보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반별로 체험장소를 돌며 블럭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놀이 방법과 설명을 듣고 유아들은 블럭에 많은 호기심을 나타내었다. 데굴데굴 블럭, 룰룰랄라 플레이, 아슬아슬 탑쌓기, 찰칵 찰칵 포트존 등으로 주제에 맞는 환경과 블록으로 놀이장을 꾸며 놓고 유아들이 자유롭게 블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사도 유아들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놀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블록으로 가득 꾸며진 교실을 보고 만4세 유아는 “유치원에 신기한 블록이 진짜 많아졌어요.”라며 신나게 소감을 말하였고, 만5세 유아는 블럭 체험을 마치고 블럭의 이름과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쌓아올린 블럭을 와르르 무너뜨릴 때는 마음껏 소리도 외쳤다.
김은자 원장은“유아들이 색다른 블록놀이를 경험하고 체험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밟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