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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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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지난 5일 제9대 문경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에 참석하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주신 남기호 의원과 시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국수화언어법 제4조 및 제18조에 의거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월 26일 제267회 문경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 농인(청각장애인 및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이 보장되고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아지며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공감 콘서트' 상호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시간에 센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인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경보알림이 소리로만 전달되므로 청각장애인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렵습니다. 청각장애인 가정에 시각표시 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 보급 사업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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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호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의 손동작은 『 I LOVE YOU(사랑해) 』라는 뜻으로 전 세계 농인들이 모두 사용하는 세계 공용 수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