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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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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은 전체 14개 강좌를 대상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자녀와 상의해 선택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수업의 진행 과정이 궁금하던 교육 가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최OO 강사는 “지난 몇 년간 공개수업이 없어 수업을 시작하며 새삼 긴장되고 떨렸다.”며, “참관하신 교원, 학부모님과 서면이나 구두로 피드백 받은 내용들이 앞으로의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최을희 교장은 “수업은 누구나 경험해 보았지만 정작 현재 교실에서 어떤 수업이 진행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현재와 앞으로의 교육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학교 교육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수업이 있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