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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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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봉수)은 공동교육과정 현장체험활동의 일환으로 7월 3일(월) 상주 스테이지 파머스룸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활동을 하였다.
농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남보라색 송알송알 알알이 달린 블루베리를 직접 관찰하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여름 과일인 블루베리를 가까이 다가가서 만져보기도 하고 자세히 관찰해 보기도 하고 했다.
블루베리의 효능과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유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씩 블루베리를 따서 먹기 바빴다. 블루베리를 딴 후 땀도 식힐 겸 실내에서 블루베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알아보고 블루베리 철판 아이스크림도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동물우리에 가서 염소, 양, 토끼, 말.....등에게 먹이도 주며서 동물들과 교감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오늘 블루베리 진짜 진짜 많이 먹었어요."라고 말했으며 블루베리가 달린 모습을이 보면서 "블루베리가 꽃 같이 매달려 있었어요.",“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진짜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어요”라며 침을 콜깍 하기도 하고, 동물들에게 또 먹이를 주고 싶어요” 라고 하면서 체험활동의 소감을 표현했다.
제철 과일에 관심을 가지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경험을 통해서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자연과 함께 하는 자연친화적 태도를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