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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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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6월에 걸쳐 총 30회기 60시간의 긴 시간을 투자하여 ‘ITQ 한글엑셀 자격증 도전반’을 운영하였으며, 엑셀 기초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여러 번의 실습을 거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가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꿀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556-3000)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