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임종효)는 6월 27일(화) 문경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본교는 총 21명의 학생들이 4~6각 학년별 100m,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계주 등 총 24종목에 참가하여 절반이 넘는 13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경북 스프츠클럽 육상대회 우승팀인 여초부 6학년팀은 6종목 중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계주 4종목에서 1위, 포환던지기와 100m에서 2위의 성적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육상대회의 우수한 결과는 본교의 충분한 체육활동 예산지원과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다. 올해 <체육온활동>, <7560+운동>, <교내스포츠리그>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운영하여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지속적인 체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호서남초등학교 육상부 주장 황OO 학생은"올해 우리학교가 개교100주년을 맞이하였는데 육상대회 우승을 하여 기분이 좋고, 제가 나중에 우리학교 역사 중 기억될 한 부분으로 남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