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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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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6월 29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는 2023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빵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문경시지회 여성회(회장 신성아)에서 지역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단팥빵, 소보루빵, 버터빵 등 750여개의 빵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단팥빵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했다.
백화자 센터장은 “건강한 빵 나눔 사업에 함께 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구은 빵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뚝심이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