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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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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6월 24일(토) 오전 5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신숲 주차장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최근 무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영신숲에 대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돼 제초작업이 어려워지기 전 실시된 것으로, 영신숲 주차장 및 드론 주차장 일대 구간에서 점촌2동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와 낫 등을 이용하여 잡풀을 제거하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한주열 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위가 일찍부터 왔고, 잦은 비가 와서 시민들이 찾는 영신숲공원 등에 잡풀이 자라나 우리 2동 새마을이 앞장서 정비할 필요성을 느꼈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자 우리 회원들이 쉬는 날도 마다하고 참여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이정욱 점촌2동장은 “늘 앞장서 모범을 보이는 2동새마을에 감사하며, 덕분에 깔끔해진 전경을 보니 마음이 트인다, 시민들의 깨끗한 공원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