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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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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6월 21일(수), 7월 10일(월) 양일간 각 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사람이니까 성교육’ 우영규 교육 강사와 ‘경북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강연주 교육 강사를 모시고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그룹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맞춤형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자기 결정권 증진 및 자기 보호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봄학생들의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경계 존중 교육, 사례로 알아보는 디지털 성범죄, 음란물과 현실의 차이, 교제 폭력 바로 알고 대처하기 등의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홍현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성교육을 통해 적절한 성인권을 확립하고 자기 보호 능력을 신장하여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