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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헤리티지연구소,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6.22 08:49 수정 2023.06.22 08:49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 컨텐츠 활성화

ⓒ 문경시민신문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가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문경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문경새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경의 문화재에 대해 알리고, 동시에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 중 다섯 가지 국가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문경새재(국가명승), 문경조령관문(국가사적), 유기장(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국가무형문화재)을 소개하는 ‘문경새재 문화유산 배움터’와 물레 체험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문경새재 생생물레’, 9대를 이어온 300년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가문인 영남요에서 만든 찻사발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찻사발을 만드는 ‘문경새재 찻사발 배움터’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한옥에서 진행되며 5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상시 운영 중이다. 추가로 문경새재 교귀정에서도 ‘문경새재 문화유산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문경새재를 방문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3개 프로그램이 총 160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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