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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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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6월 17일(토) 오후 1시 00분 발명교육센터 발명공작실1에서 관내 참여를 희망한 1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창의적인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발명과 아이디어 기법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목공 발평품을 만들어 보았다. 접이식 책상의 원리와 목공용 재료, 기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가족에게 가장 어울리는 아이디어 접이식 책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우리 가족이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작은 책상이 필요했었는데, 우리 집만의 창의적인 책상을 만들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서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나무가 주는 따뜻함이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으며 앞으로 함께하는 발명 및 메이커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