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재향군인회 (회장:남시욱)은 2023년 6월 16일 마인드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군장병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로 초빙한 최종은 강사는 현재 군부대 및 경찰서 등 젊은 세대를 위한 멘토링과 강의를 해왔다. 16일 안보교육관에 모인 50여명의 군장병들을 위해 문경시 재향군인회에서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였고, 강의에 앞서 청소년,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가수(김현호)의 공연으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의의 분위기를 녹여주고, 계속되는 훈련으로 지쳐있을 장병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욕구와 자제력”라는 주제로 가장 강한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안보교육관의 글귀를 연관시켜 풀어나갔다. 군에 모인 각양각색의 마음이 표출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맞지 않는 부분은 소통으로 맞춰가고 하나의 마음으로 모인다면 안보는 튼튼하게 지켜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것은 안보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직장까지 하나된 조직이 가장 강한 조직이며 상호간의 소통과 개인의 자제력이 모여야만 된다. 분명 시련과 고난은 아프고 힘들게 하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더라도 맡은바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남시욱 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훈련에 매진하느라 지쳤을 마음에 오늘 좋은 기회를 맞아 장병들의 마인드교육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문화공연이나 마인드교육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