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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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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전만옥)은 5월 20일(토) 문경시 점촌점빵길 행복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2023 문경시 청소년 문화 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휴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무료 도서 나눔 행사 「책드림, 꿈드림」행사를 운영하였고, 에코백 손바느질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하였다.
이번 무료 도서 나눔을 위해 마련한 책은 4월 도서관주간에 실시한 ‘헌책다오, 선물 줄게’에서 지역주민들께서 기증해주신 책들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도서 및 소설, 베스트셀러, 인문학 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무료 나눔하였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무료로 나눔 받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전만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