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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마성교회 최창옥 목사
중 권태인 회장
우 이민선 여사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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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오천리 출신 권태인 ( 76-영한산업과 마성전설주식회사 회장)씨가 21일 오전 마성교회(담임목사 최창옥)를 찾아 교회를 위한 통 큰 발전기금 오천만 원을 쾌척하여 또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년 1월 4일 마성면을 찾아 5년간 5억을 기부하고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의 실천으로 문경시 제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선정 되었고 4월 7일 '벚꽃과 함께하는 2023 마성 솔밭축제'서 자랑스런 마성면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성교회를 찾은 권태인 회장과 이민선 여사는 주일 예배를 참석하고 교회에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봉사금 5천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하여 최창옥 목사와 박명식 장로등 교회 성도들의 많은 박수로 환대를 받았다.
권태인 회장은 마성교회 설립자인 故 윤말임 권사의 차남으로 1949년 4월 29일 마성 오천리 소재 마성교회를 설립 할 당시는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세월이 흘러 모친께서 설립한 교회에도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며 더 늦기전에 찾았다"고 하였으며 예배후 소개말에서 최창옥 목사는 " 마성교회에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으로 지금껏 해 오셨는데 또 많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주심에 하나님과 함께 두 부부께 감사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