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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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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읍장 안용구)에서는 5월 18일 가은읍 직원들 30여 명이 동참하여 농기계 사고로 입원한 가은읍 하괴1리 서○○ 농가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봄철 사과 과수원은 적과작업 등으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게 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가은읍장 및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김충현 하괴1리 마을이장은 “사고로 농작업을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주민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해 주어 대단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용구 가은읍장은 “봄철 농촌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려서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봄철 농작업으로 농기계 사용 미숙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충분한 시야 확보 및 안전모 착용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