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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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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2023년 5월 4일(목) 본교 주흘관에서 청소년 공감 뮤지컬 ‘레벨업’ 공연을 관람하였다. 진로·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었다.
뮤지컬 ‘레벨업’에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학생들이 등장한다. 주인공이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레벨업’의 요정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특히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하여 학생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 이 모군은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게 공연을 봤다. 그리고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기뻤다. 또 뮤지컬을 공연하고 준비하는 여러 역할을 하는 직업인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교사는 “어렵게 준비한 공연을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즐겁게 관람해서 마음이 뿌듯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문경서중 학생들에게 뮤지컬 ‘레벨업’이라는 좋은 공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뮤지컬 관련 직업을 탐구하면서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었다. 뮤지컬 ‘레벨업’ 관람으로 직업체험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