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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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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경농협에 근무하는 여봉석씨는 지난 12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60포(10kg)를 산양면에 기탁했다.
여봉석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을 기탁하였다. 백미 기탁 외에도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
여봉석씨는 "정성껏 마련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더불어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산양면에서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