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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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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내 해발 697m 봉명산 등산로의 데크공사 자재운반 헬기가 불시착 했다.
사고 헬기는 2일 낮 12시 54분께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 7부 능선에 비상착륙했다.
이날 K기장은 등산로에 사용될 기자재 공구를 운반하던 중 강풍으로 운반줄이 나뭇 가지에 걸려 봉명산 7부 능선에 비상착륙하여 사고가 난것으로 인명피해는 없고 자력으로 걸어 탈출했다.
2인승의 BK-117기는 완파됐으며, 추락 당시 기장 K씨는 걸어 내려와 경찰과 소방서에서 관련 인터뷰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피해로는 헬기 기체만 완파되었고 헬기 기장은 심신을 안정시킨 후 병원진단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