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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나는 아빠다”부모교육 뜨거운 호응속 종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11.24 17:15 수정 2022.11.24 05:15

자녀와의 소통법 습득으로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 11월 16일과 23일 저녁 7시 2회에 걸쳐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 20명을 대상으로 '나는 아빠다'부모교육을 진행했다. J-심리상담소 정욱호 교육학박사 소장님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당초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아버지들의 육아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나 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높아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1회기 자녀꽃이 피어나게, 2회기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로 내용을 구성하고 자녀의 마음의 창을 이해하여 적극적인 경청을 통해 공감 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가 실수 했을 때는 지적보다는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 해주는 긍정적 양육태도가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은“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을 알아주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연습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아버지교육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에서는 부모, 부부, 자녀교육 등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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