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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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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수렴함으로써 내년에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 사람을 만나고 친목을 쌓는 것 그리고 할 일이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삶의 큰 활력이 되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며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의 증표라며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동 곳곳에 어르신들의 노력이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이상 장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증대에 기여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