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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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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천규, 부녀회장 민영중)는 11월 16일(수) 오전 9시부터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헌옷 수거 창고에서 새마을회원 10여 명과 함께 헌옷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깨끗한 농암 만들기’의 일환으로서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옷 수거함이 부족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헌옷류들을 모아 배출이 가능하도록 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헌옷 계량을 통해 매각되어 생긴 수익은 농암면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천규 협의회장과 민영중 부녀회장은 “분리배출 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곤란했던 헌옷들을 처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사랑의 기금까지 마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활동이었다”고 했다.
윤상혁 농암면장은 “이웃사랑 봉사 정신의 일념으로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의 손길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암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그 노력 덕분에 면민들의 마음 또한 한결 따뜻해질 것”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