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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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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김은자)회원 40여 명은 11월 14일(월) 오전 8시부터 영순면 재활용창고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영순면 새마을회는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관내 오룡리 휴경지(1,000㎡)를 활용해 심은 배추 300여 포기를 준비하였으며, 영순면 관내 기업 ㈜더문경팜에서 절임배추 200여 포기를 기증해주어 풍부한 이웃사랑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날 해낸 김장김치 500여 포기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무의탁독거노인, 장애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홍상흠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김장 준비를 위하여 연이틀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순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최성규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닿을 수 있길 바라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영순면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