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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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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 4학년은 11월 10일(목)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학급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새재도립공원에 교외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교외체험활동은 문경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문희경서(聞喜慶瑞) 도전의 길과 연계하여 행복을 생활 속에서 몸소 경험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교외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부터 제2관문 조곡관까지 약 3km를 걸으며 문경이 보유한 길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탐구하고, 문경의 환경, 문화, 역사, 지리에 대해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 등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교외체험활동에 참가한 임○○ 학생은 “옛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 문경새재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지역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자 교장은 “4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여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마음속에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본교는 교내ㆍ외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며 따뜻한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