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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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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가을 정취를 나누고자 문경 앙상블 크레셴도가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7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4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으로 떠나는 모험 이야기’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20년 창단된 문경 앙상블 크레셴도는 문경의 클래식에 새 지평을 열어가고 남녀노소 불문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활발하게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함께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박가혜의 협연과 피아니스트 이금연 그리고 비올라 구정희와 첼로 박소윤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OST, 영화 OST, 오페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관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해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