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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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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에서 7월 25일 ~ 26일 시군역량강화사업 중 생활복지 서비스를 산북면 석봉리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이번 생활복지 서비스 전달은 지역 내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를 줄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자 산북면 석봉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우리 센터는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2일에 걸쳐 총 4시간 동안 생활복지 서비스를 전달하였다
특히, 마을 주민 다수가 ‘건강이 눈에 띄게 아픈 것이 아니라 병원 가기도 애매하고 늘 달고 살았던 고질병인데 전문의 수준에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직접 찾아와 침과 뜸을 놔주니 시내 병원으로 안 나가도 되고 마을에서 치료를 받으니 너무 좋다. 봉사하는 이틀 동안은빠지지 않고 나왔다’라면 생활복지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셨다.
장우환 센터장은 ‘보통 사람이 하기 힘든 농사일을 한평생 하며 살아오셨기에, 성한 부위가
없을 텐데 이번 생활복지 서비스 전달로 인해 마을 주민분들의 노고를 잠시나마 덜어드리고 수지침과 뜸으로 아픈 곳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한평생 농촌을 위해 고생하신 마을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생활복지 서비스 전달과 농촌
복지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