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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읍, 동로면‘한글쑥쑥 수학쑥쑥’방학반 학습지원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07.29 18:37 수정 2022.07.29 06:37

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3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교 입학 전후 준비 및 학습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7월15일부터 ‘한글쑥쑥 수학쑥쑥’방학반을 실시한다. 방학기간 동안 문경읍, 동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자녀의 한글과 수학에 대한 학습 태도 향상 및 습득 기회 확장을 지원한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동로 작은 도서관’에서 장소를 협조받아 미취학 아동과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 및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 내 학습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녀 학습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기초학력 저하나 학교생활 부적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함이 목적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방학 기간 이후에도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소희 센터장은“다문화 자녀들의 학습과 또래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자녀의 정서 안정과 기초학습의 통합 체계 구축과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가 공교육 진입 시 효과적인 지원을 적절한 시기에 비계설정을 기반으로 부족했던 기초학습지원을 향상하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다문화가족 부모의 자녀 가정 내 학습 관리 능력 또한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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