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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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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월 28일 ‘다문화 우수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공모로 진행된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포스코1%나눔재단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 사업’중 하나로 매년 2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3년동안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심리‧정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다문화 성적우수 대학생 2명을 선정하여 각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과 글로벌 인재로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격려했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사업’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결혼이주여성 컴퓨터 활용교육과 다문화가족 자녀진로지원 사업을 함께 수행한다.
컴퓨터활용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컴퓨터교육을 통해 취업기초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ITQ자격증반, 동영상편집반 등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며 또한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는 진로상담을 통해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하여 긍정적인 미래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