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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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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하익) 유아 12명은 7월 27일(수) 푸른 바다 속으로 떠나는 ‘찾아오는 푸른 바다 대탐험’ 체험활동을 하였다.
푸른 바다 속으로 변한 교실에 들어온 유아들은 “와! 바다다”“얘들아, 거북이야. 상어도 있어”하며, 교실을 가득채운 바다 속 생물들을 보며 흥분을 감추질 못했다.
제일 먼저 교실 바닥을 덮고 있는 파란색 비닐 위를 헤엄치며 머리 위로 바다 비닐을 힘껏 날려 보기도 하고, 바다 속 물방울을 닮은 비치볼로 공놀이를 즐겼다.
다음으로 상어 모자를 쓰고 상어 등지느러미를 달고 상어로 변신한 유아들은 몸을 흔들며 바다를 헤엄치는 힘쎈 상어가 되어 한참을 헤엄친 후 다함께 아기상어 노래에 맞추어 노래도 하고 율동도 해 보았다.
교실에 나타난 대형 고래 튜브를 발견한 유아들은 고래 등에 올라타며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유아들의 놀이를 지켜본 김주흥 원감선생님은 “계절유치원 동안에도 이렇게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어 흐뭇하다”고 하시며,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기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