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7월 25일~ 8월 5일(금) 10일간 점촌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방학 중에 이루어지는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체육활동과 다양한 공예활동을 준비한 여름 계절학교에서는 감각통합놀이와 생태놀이를 결합한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빅민턴, 토스볼, 생태놀이(밧줄놀이), 머그컵공예, 비누공예, 나무공예 등 체험 위주의 문화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활동을 통한 계절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체력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질 높은 계절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