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18일과 19일에 걸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63명) 어르신 각 가정에 해충으로 인한 건강위협을 예방하고자,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서식지 및 집 안팎을 점검하여 방역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어르신께서는 “장마철이라 각종 벌레가 들끓는데 집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겠다고 하셨다 또 다른 대상자는“집에 교통사고로 거동을 못 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 방을 소독하여 마음이 놓인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김미경 센터장은 “주거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해충으로부터 감염 및 각종 질병 등을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하여 재가노인통합지원서비스외에, 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노인복지콜센터 1533-3535도 함께 운영하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