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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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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미숙, 민간위원장 이수일)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21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11가구)에 선풍기와 위문품을 전해 드렸다.
매년 여름 선풍기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점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에도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최소한의 냉방기기인 선풍기조차 없어,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된 취약 가정을 발굴하고 일일이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이번 선행을 이어갔다.
평소 작은 나눔으로도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해 오던 이수일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에도 연신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제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의 위기탈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