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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사회교육

문경시가족센터2022년 교류소통공간사업-자조모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07.21 19:11 수정 2022.07.21 07:11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교류소통공간 –자조모임」다가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온(ON) 사업은 다문화가족이‘서로 교류하며 밝게 (ON) 하자, 지역에 다가오자’등의 중의적 뜻이 담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류 촉진,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류소통을 위한 나라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태국, 아버지)로 진행되는 모임이다. 자조모임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류하고 공통된 국적별을 이루어 나라별 대표자를 선출하여 자발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문화, 역사탐방, 나들이, 라인댄스, 취미활동, 비즈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각 팀에서 논의하고 결정하여 활동한다. 올해 자조모임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 와서 고향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모국어를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등의 긍정적인 의견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상시 사업인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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