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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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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암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4월 7일(목) 올챙이를 구출하는 과정을 통하여 생명 존중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학교 주변 농수로에 물이 메말라 버린 곳에서 올챙이들이 힘겹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장면을 교장 선생님이 발견하고서 5학년 학생들과 함께 구출하는 체험을 가졌다. 한 달 전 내린 비로 농수로에 물이 차면서 개구리가 알을 낳은 것인데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 물이 거의 메말라 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올챙이들과 개구리알들을 구출하여 학교 주변 작은 하천에 놓아 주는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체험하였다.
이후 4월 11일(월) 생명 존중 올챙이 구출 작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학생들은 올챙이들이 살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분명히 기억하였고 상당히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행해졌던 생명 존중 교육 중 가장 효과적이고 체화된 활동들이었다.
농암초 5학년 김○○ 학생은 “올챙이들이 수로에서 살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게 보였는데 그런 올챙이를 구출해서 주변 하천에 놓아 주었을 때 너무 기뻤어요. 생명을 구했다는 생각과 하천에 놓아 주었을 때 올챙이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어요”라고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