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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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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수업결손 지원을 교육전문직, 장학사, 파견(겸임)교사 등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에 지원하였다.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재택에서 처리 불가능한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수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 주무관, 파견(겸임)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수업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한 결과 지난 4일부터 관내 중학교에서 체육 교사, 기술가정 교사의 수업을 요청받아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주무관이 4일부터 8일까지 18시간의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학교장은 “교사의 공백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님, 주무관님이 수업지원을 와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코로나19에 따른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니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다” 고 했다.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여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학교를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