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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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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면장 남명섭)은 4월 7일 행정복지센터 중앙현관에『사랑 한가득 양심 점빵』을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산북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의 후원(금)품을 활용하여 운영하는『사랑 한가득 양심 점빵』은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나눔과 공유를 통한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사랑 한가득 양심 점빵』은 다양한 생활용품을 갖추고 산북면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 무료로 연중상시 운영되며, 후원을 하고자 하는 분은 물품을 포장하여 직접 전시하거나 산북면(맞춤형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명섭 산북면장은 “양심점빵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소통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