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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04.06 20:11 수정 2022.04.06 08:11

130명의 지역내 재가어르신에게 총 10번의 밑반찬 지원을 추진

ⓒ 문경시민신문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작년보다 15명 늘어난 130명의 지역내 재가어르신에게 총 10번의 밑반찬 지원을 추진하고 이날 3회차 전달을 실시하였다. 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노령인구 증가 및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독거, 거동불편 어르신 등 사회적 소외계층 확산으로 심화되고 있는 마을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밑반찬은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계약을 맺은 ‘자연밥상 산중에’서 조리하고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정기적인 밑반찬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식생활 개선을 지원한다. 고정환 지회장은 “작년 에 이어 올해도 재가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보다 대상자도 15명 늘고 지원횟수도 1회차가 늘어 이 사업이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다.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상실감 완화와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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