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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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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2년 4월 5일 국적취득 대비「2022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를 개강하였다.
국적취득 면접 시험을 대비하는 결혼이민여성 1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갖춰야할 의무와 권리 및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을 오는 5월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 한다.
국적취득 대비반의 목적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지정되어 예년에 비해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국적취득 면접시험 준비를 집에서 혼자 해보니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에 참여하니 이해도 쉬운거 같고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국적을 취득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개강식에 참석해“코로나19와 육아로 인해 힘들고 바쁜 가운데 수업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국적 취득을 기원한다”고 말씀 하셨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