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2년 4월 2일(토) 문경시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맞벌이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봉사활동 프로그램인「우리동네 쓰담쓰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목일을 맞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운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기획되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의 보호자와 자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전초등학교 주변과 매봉산 산책로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자연환경을 정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자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매일 아이를 데려다 주면서도 눈여겨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아이와 함께 쓰레기를 줍고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뿌듯하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문경시의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홈페이지(https://mungyeong. 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