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람들 인물포커스

김종삼 문경시의원선거 다선거구(영순, 산양, 산북, 동로)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04.01 20:25 수정 2022.04.01 08:25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

ⓒ 문경시민신문
김종삼 문경시의원선거 다선거구(영순, 산양, 산북, 동로)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4월 1일 오후1시 산북면 소재지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도의장, 김창기 의장, 남기호 시의원, 권영하 전 시의원, 김희현 전 산북면장, 황혁주 산북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동욱, 김욱 전 개발위원장, 박종수 전 주민자치위원장,박찬혁 이장자치회장, 권준시 농업경영인회장,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 황인영 바르게살기회장, 항익성 청년회장, 채창기 의용소방대장, 강해성 농촌지도자회장, 황국범 생활안전협의회장, 황준범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후보는 인사말에서 "바쁜 농번기가 다가오는데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고우 현 도의장님, 김창기 의장님, 남기호 시의원님, 황혁주 주민자치위원장님, 전동욱 (전) 개발자 문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개발위원장님, 황의정 산북 면 노인회장님과 산북 기관 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 를 드린다" 고 했다.
ⓒ 문경시민신문
김후보는 "제가 생각하는 시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서 호흡하고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 인지 알아야 하고, 저 김종삼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주민들과 단체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동고동락 해 왔는데,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저희 지역구를 돌아다니면서 현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삼 많은 것을 느꼈고 이를 실천 해보고자 한다" 고 했다. *김종삼시의원 예비후보의 알림 말* 첫 번째 우리 동부지역은 인근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 서 품질좋은 사과로 인정 받을 만큼, 뛰어납니다. 안동에서 날 밤새며 사과를 팔기위한 고충을 누구보 다 잘 알고 있으며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써 늘 안타까 웠습니다. 시의원 선거, 농협조합장 선거철만 되면 단 골 공약으로 사과 유통관련 공약들을 쏟아 내었지만 10여년이 지나도 어느것 하나 해결 된 것이 있습니 까? 우리지역 사과농가들을 생각하면 반성을 해야합니다. 두 번째 농업에 있어서 인건비 상승은 생산비 증가로 농업 소득이 감소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력 수급이 잘 안되고 시내 인력중개소의 무분별한 인건비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김천시는 인력지원센터가 민,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농번기 인력을 공급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내 인력중개소들이 무분별하게 인건비를 올리지 못하도록 견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행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꼭 실천하겠습니다. 세 번째 축사 신축 규제 완화를 위한 조례개정, 문경에서 으뜸 농산물인 오미자를 농협에서 수매후 원가이하로 판매한다는 안타까운 현실등 농업에 조금더 귀 귀울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산북 우회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2단계 아천교 교량까지 연결함으로써 주민분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에는 문경소방서 산북소방 대기소가 소방센터로 승격하면서 근무인원 20명, 구급차 2대가 충원되는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소방센터로 승격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신 고우현 도의장님, (전)박종수 주민자치위원장님께 큰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몇해전 저희 지역에 음식물 소각장 설립을 반대하던 그때가 기억 나십니까?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어 일손을 놓고 만들어 낸 결과였습니다. 최근에는 산북면 지내리 인근에 전국 병원에서 배출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황혁주 주민자치위원장님과 박찬혁 이장자치회장님이 합심하여 의료폐기물 반대서명 900여명을 받아놓았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하여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황혁주 주민자치위원장님과 박찬혁 이장자치회장님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산북이라는 고장에 지역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확충 되기는커녕 지역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혐오시설이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왜 청정지역 산북면에만 들어오려 합니까? 주민들을 대변하고 대외적으로 일하는 시의원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제게 시의원이라는 기회를 주십시오. 시의원이라는 자리는 개인의 명예를 위한 자리도 아니고 개인의 이익을 위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더욱더 낮은 자세로 주민분들께 다가서고 주민분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문경시와 문경시민을 위한 예산편성과 예산집행을 견제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특히 농업인 출신 시의원이 의회의 구성원이 되어야 농업인들을 대변 할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고 앞으로 배워야 할 일도 많습니다.늘 주민분들 곁에서 성실하게 일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저의 인사말을 갈음할까 합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