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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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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는 20일 2021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러브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자는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문경시지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부식된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문경시지부는 안전 지도 교육 및 재난 안전 훈련, 지역 축제 및 행사 심폐소생술 시범, 특히 각자의 재능 기부로 취약 계층에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시민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활약 중이다.
이번 사업을 마치며 이동영 지부장은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지역 곳곳의 취약 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