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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접도구역 관리 실태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17 15:53 수정 2021.06.17 03:53

지난달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23개 시·군 대상

ⓒ 문경시민신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달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접도구역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시부에서는 유일하게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접도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발생 유·무, 기존 건축물(공작물) 실태, 표주·표지 및 관리대장 작성 현황, 전년도 지적사항 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접도구역은 도로구조의 파손 방지나 교통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구역으로부터 일정거리 내에 지정하는 구역으로 문경시에서 관리하는 구간은 국도 및 지방도 8개 노선 9.79km이다. 문경시는 지난 2016년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약 2.83km 구간의 접도구역을 지정 해제하여 시민의 사유재산 침해 최소화 및 도로변 토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위험 방지 등 도로의 기능 향상과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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